비트코인 '강세'에 연말 목표치 상향…스트레티지·코인베이스, 개장 전 ↑

이주영 기자I 2025.10.02 21:16:2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비트코인(BTC)이 11만9000달러대를 회복하며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해 말 13만20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티그룹은 2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예상보다 강한 자금 유입과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 효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비트코인에 대한 연말 목표치를 13만2000달러, 12개월 목표가는 18만1000달러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더리움의 경우도 이들은 올해 말 4500달러 돌파 이후 12개월 목표치도 54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모두 ETF와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DAT)로부터 강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규제 환경이 마련되는데다 기관 투자자들과 금융 자문사들의 본격적인 투자로 당분간 암호화폐로의 자금 유입은 지속될 것이라고 시티그룹은 내다봤다

현지시간 이날 비트코인은 세션 중 11만9530달러까지 회복된 뒤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11분 전일대비 2.12% 상승하며 11만890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도 전일보다 2.46% 오르며 4386.40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회복세로 전일에도 5% 넘는 강세로 마감됐던 스트레티지(MSTR)도 같은 시각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2.3% 오른 346.20달러에서, 코인베이스(COIN)도 2.03% 상승한 353.20달러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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