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모건스탠리는 24일(현지 시간) 스노우플레이크(SNOW)의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인 산짓트 싱은 스노우플레이크의 투자의견을 ‘동일 비중’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는 262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22% 이상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싱은 스노우플레이크의 급격한 성장 둔화와 기계학습 분야에서의 입지에 대한 우려는 있었지만, 신규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 아래 구조적인 성장 전망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물론, 아직 기계학습 애플리케이션은 초기 단계지만, 핵심 플랫폼에 AI를 접목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나 핵심 데이터 웨어하우징 사업이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는 점도 주목할만한 투자 포인트다.
스노우플레이크는 6자리 규모(10만달러)의 AI워크로드를 실행 중인 대형 고객사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연말까지 1억달러 규모의 AI 매출 실현 가능성을 높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스노우플레이크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서 이날 현지 시간 오전 7시 7분 기준으로 2.05% 상승해 21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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