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하만 인수는 장기적으로 보면 LG전자에 상당한 위협 요인이다. 미국 하이엔드 인포테인먼트 분야는 하만이 독식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보면 하만 점유하는 사업 도메인과 LG참여하는 사업 도메인이 약간 다르다. 그래서 단기 경쟁 요인은 크지 않지만 삼성이 하만을 인수해서 확대 전략을 키운다면 경쟁 강도가 심해지리라고 본다. 우리는 강점을 갖고 있는 디스플레이 분야 등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LG전자(066570) 컨퍼런스콜 ,
▶ 관련기사 ◀
☞삼성전자 또 사상최고치…주가 200만원 성큼
☞한국 '성장 빅텐트'가 흔들린다
☞이제 부동산도 가라앉는다…저성장의 덫 빠지나(종합2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