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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1분기 영업익 1882억…전년비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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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I 2026.04.23 13:42:54

매출 2조2674억…전년비 8.1% 증가
수주 4.6조 기록…연간 목표 40% 달성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삼성E&A는 2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2조 2674억원, 영업이익 1882억원, 순이익 16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1%, 19.6%, 3.9% 증가했다.

삼성E&A CI.(사진=삼성E&A)
회사는 실적 성장 배경으로 대형 화공 플랜트와 국내 첨단산업 플랜트 매출 반영을 꼽았다. 회사 관계자는 “인공지능(AI)과 자동화, 모듈 등 혁신기술 기반 수행 차별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전체 2조2674억원 중 화공 부문이 1조1299억원, 첨단산업 부문과 뉴에너지 부문이 각각 5742억원과 5633억원을 기록했다.

삼성E&A는 1분기 신규 수주 금액 4조6000억원을 기록하며 연간목표의 약 40%를 달성했다. 이에 따른 수주잔고는 20조6000억원으로 약 2.3년치(2025년 매출 9조원 기준) 일감을 확보했다.

한편 삼성E&A는 1분기 MSCI ESG 평가와 CDP 기후대응 평가에서 각각 기존 등급보다 한단계와 두 단계 상향된 AA 등급과 A 등급을 획득했다. 친환경 기술 투자 확대 등이 등급 상향에 주효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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