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021년 11월 이후 첫 6만달러 돌파

최정희 기자I 2024.02.28 22:44:13

사상 최고치 6만8982.2달러에 가까워져
올 들어서만 40% 넘게 올라, 이번 주에만 18% 급등

가상자산 관련 이미지(사진=픽사베이)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비트코인은 28일(현지시간)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6만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코인 메트릭스(Coin Metrics)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6만391.1달러로 하루 전 대비 6% 상승했다. 사상 최고치인 6민8982.2달러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된 이후 ETF로 몰려드는 자금들이 채굴되는 비트코인보다 많아지면서 현물 가격 폭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4년마다 발생하는 반감기가 다음 달에 도래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랠리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비트코인은 이번 주에만 18% 넘게 상승했고 올 들어서는 40% 넘게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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