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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양주 지역 초·중·고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해 ‘학부모들이 원하는 공교육 이랬으면 좋겠습니다’란 주제로 지역의 교육 현안과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초·중 교육과정 연계, 초등 영어 전담교사 배치, 자유학년제 코디네이터 배치, 예체능 평가 개선, 특성화고 반영 개선, 야간자율학습, 꿈의 대학 활성화,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독립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학부모님들이 지나치게 관여하기보다는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