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현도취수장서 작업 중 수공 설비 문제로 차단기 작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등 일부 기업들 2시간 넘게 조업 차질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8일 오후 대전 대덕구 대덕산업단지 일부에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한국타이어 등 입주기업들의 조업 피해가 발생했다.
 |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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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 43분까지 2시간 가량 대전 대덕구 대덕산업단지 일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이번 사고는 이날 오후 한국수자원공사가 충북 청주시 현도취수장에서 작업을 진행하던 중 전력공급 설비에 문제가 생겨 차단기가 자동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파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는 2시간 이상 전기 공급이 끊겨 조업이 차질을 빚었다. 또 인근 한솔제지 대전공장, 한온시스템 등 다른 기업에서도 전력 공급이 끊기거나 끊겼다가 복구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전 관계자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작업 도중 설비에 문제가 생기면서 자동으로 전력 공급이 차단된 것으로 안다”며 “현재 대덕산업단지에 전력 공급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