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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회 엔딩은 세윤빌딩에서 또 다른 사고와 피해자가 발생하며 충격을 안겼다. 기수종과 김선(임수정 분)은 1층 화장실에 숨겨둔 납치극 범행의 증거 현금다발이 들통날 위기를 맞았다. 누군가 화장실에 침입했고, 난투극을 벌인 끝에 확인한 남자의 정체는 세입자 오동기였다. 오동기는 난투극 중 가위에 찔리는 치명상을 입어, 이 사고가 어떻게 수습될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1층 카페 사장 오동기는 화장실 변기가 막혔다며 기수종에게 민원을 쏟아낸 세입자였다. 사고 당일에도 기수종이 화장실을 고쳐주지 않자 직접 수리를 하러 갔고, 기수종과 김선이 숨겨둔 현금다발을 발견하고 챙기다가 사고를 당했다. 시청자들은 전혀 예상치 못한 전개에 충격을 쏟아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5회 장면 속 기수종과 오동기의 모습은 현재와 달리 화기애애 평화로워 보여 씁쓸함을 자아낸다. 세윤빌딩을 매입하고 착한 건물주가 되고자 했던 기수종. 세윤빌딩 1층에 카페를 개업한 오동기. 두 사람은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면서 웃고 있다. 어려운 코로나19 시기도 함께 이겨낸 두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같은 공간에서 파국을 맞아 눈길을 끈다.
‘건물주’는 오는 2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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