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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히 △한반도 비핵화 목표에 대한 한미간 완전히 목표 일치 △북미간 70년 적대관계 및 불신 극복을 위한 통 큰 대화 필요성 △비핵화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가능한 모든 역할 수행 등을 강조하면서 향후 비핵화 대화 및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비건 대표의 건설적 역할을 촉구했다.
아울러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소 등 남북관계 개선과 북미 비핵화 대화가 선순환 발전할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지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비건 대표는 이에 “큰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우리 정부의 환대와 그간의 다양한 외교적 노력에 사의를 표명했다. 아울러 “다음주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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