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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클래식·무용·국악·뮤지컬·콘서트 등 6개 부문 심사위원단은 총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작품성, 독창성, 발전가능성 등 3개 평가 항목을 공통 적용하고, 나머지 2개 평가 항목은 장르별 특성에 맞춰 차별화했다. 예를 들어 국악부문은 ‘사회적 영향력’과 ‘호응도’를, 뮤지컬부문은 ‘대중성’과 ‘동시대성’을 평가 항목에 넣어 장르별 성격에 부합하는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부문별 4편의 최우수상 후보작을 추렸다. 공연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에게 수여하는 특별상(공로상·프런티어상) 후보도 추천했다.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은 “기업인으로서 외국에 나가면 ‘메이드 인 코리아’를 늘 강조한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토니상 수상, K팝 가수들의 활약으로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고급 브랜드가 됐기 때문이다”라며 “한국의 기업이 전 세계에서 선전하고 있는 배경에도 한국 문화의 힘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예술계에서 훌륭한 일을 하는 이들을 찾아내 칭찬해주고 박수 쳐주는 ‘이데일리 문화대상’ 또한 대한민국의 가치를 올리는 일에 기여하고 있다”며 “심사위원들도 한 해 동안 심사숙고해서 수상작을 선정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고생 많으셨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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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전년도 심사 종료 이후인 2024년 9월 3일부터 올해 최종심사 직전까지의 작품을 대상으로 수상작을 가린다. 최우수상(트로피와 상금 700만원)과 대상(트로피와 상금 1500만원), 특별상인 공로상과 프런티어상(트로피와 상금 각 300만원)을 각각 시상한다.
부문별 최우수상 후보작은 오는 20일자 이데일리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다음달 각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작을 최종 선정해 발표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