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지난 4일 해당 기업 직원 B씨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5일 최종 확진된 이후 직원 232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양주시에서만 1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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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A업체에 대한 정밀 방역을 실시하고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또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이동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등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호 시장은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역학조사와 방역에 주력하고 있다”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올바른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발열, 기침, 오한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