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 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
 | | 유천권 감염병분석센터장이 19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에서 대구에서 폐렴 증세를 보이다 사망한 17세 고교생과 관련해 취재진에게 추가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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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7세 고교생, 코로나19 최종 ‘음성’
방역당국이 대구에서 폐렴 증세를 보이다 사망한 17세 고교생에 대해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내렸습니다. A군은 코로나19 감염이 아닌 다른 원인이 폐렴을 일으켜 사망한 것으로 보건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진단검사관리위원회에서 모든 진단검사 결과를 판단한 결과 최종 음성으로 판단했다”며 “오늘 오전 중앙임상위원회 논의에서도 코로나19에 의한 사망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고, 부검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논의가 매듭지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A군은 지난 12일 체온이 39도까지 올라가는 등 발열 증상이 있어 집 근처에 있는 경산중앙병원을 찾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한 직원이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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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선 붕괴’ 코스피 사이드카 발동…올 들어 세 번째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동시에 폭락하면서 동시에 거래일시정지가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 낮 12시 5분부터 20분간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거래를 중단했습니다. 두 지수가 어제 종가보다 8% 이상 하락했기 때문으로 이 거래일시 정지로 모든 종목 거래와 주식관련 선물, 옵션시장의 거래도 중단됐습니다. 국내 양대 시장에서 같은 날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역대 두 번째입니다. 앞서 지난 13일에도 주가지수가 8% 넘게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모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 |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지역에 태풍급 바람이 예보되자 속초시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가 19일 운영을 중단하고 철수했다. 속초시는 강풍 특보가 해제되는대로 진료소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속초지역의 또 다른 선별진료소인 속초의료원과 보광병원의 선별진료소는 정상 운영된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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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급 강풍 특보 속 서울 수락산 화재…5시간 만에 진화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수락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약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서울소방본부는 오늘 새벽 3시 27분께 서울 노원구 수락산 귀인봉 8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의 인력·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소방관과 경찰관, 구청·산림청 직원 등 인력 1500명과 소방차 등 장비 55대를 동원해 불은 8시 20분쯤 완진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고려시대 전시에 대비해 만들어진 ‘보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 | 19일 서울 노원구 인제대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우 문지윤의 빈소에서 조문객이 조문하고 있다. 고인은 지난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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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문지윤,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코로나19 아냐”배우 문지윤이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습니다. 향년 36세. 19일 소속사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고(故) 문지윤은 지난 18일 오후 8시 56분께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습니다. 최근 인후염 증세가 심해져 16일 병원에 입원했고 급성 패혈증으로 사경을 헤매다 끝내 회복하지 못했는데요. 그가 인후염을 앓다가 사망한 것을 두고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으나 소속사 측은 “응급실에 들어가기 전에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들어갈 수밖에 없다. 코로나19는 아니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