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교통 호재 갖춘 '안양 호계 두산위브' 분양

경계영 기자I 2018.11.26 18:15:18

414가구 일반분양..29일 모델하우스 개관
지하철역과 초중교도 가까워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두산건설(011160)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짓는 ‘안양 호계 두산위브’ 아파트를 공급한다. 오는 29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호계동 구사거리지구를 재개발하는 안양 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37층, 8개 동, 855가구로 구성돼있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6㎡ 20가구 △43㎡ 5가구 △59㎡ 15가구 △70㎡ 159가구 △84㎡ 215가구 등 41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 인근 1㎞ 안엔 홈플러스와 롯데백화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안양천과 호계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호성·호원초,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 학원가 등 교육시설도 우수한 편이다.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이 직선거리로 1㎞ 이내에 있다. 금정역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추진 중이며,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 간 복선전철 역시 호계사거리 일대에 조성될 계획이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산본·평촌IC와 제2 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도 단지와 가까워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내부엔 아이를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 4곳과 배드민턴장, 주민운동시설,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디지털 기술을 반영해 검침원 방문 없이 전기 등 사용량을 원격 검침할 수 있는 시스템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 등이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있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두산건설이 짓는 ‘안양 호계 두산위브’ 아파트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