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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문 대통령의 격려 발언에 이어 근로자들의 소감이 이어졌다. 문 대통령은 “이역만리에서 우리 힘으로 거대한 프로젝트를 완성했다”며 “중소기업과 대기업, 공기업이 서로 협력해 이뤄냈다. 근로자 한 사람 한 사람이 국가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구슬땀을 흘렸다. 저는 다시 한 번 우리 국민의 단합된 힘과 역량을 느낀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후 흑미밥과 감자된장국에 장조림, 배추김치, 깍두기, 호박전 등 오찬메뉴로 근로자들과 식사를 함께 했다. 식당 현수막에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땀방울로 빛나는 한-UAE 우정과 번영의 길 UAE 원전 현장 근로자 격려행사”라는 적혀 있었다.
이후 근로자들의 소감 발언이 이어졌다. 최성환 UAE 원자력 본부장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여성직원인 오소명 씨는 깜짝 인사를 건넸다.
오 씨는 “원전 사내커플”이라면서 “다음 달 청첩장을 대통령께 드리고 싶어서 준비했다. 앞으로 결혼생활에 큰 힘이고 영광일 것 같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웃으면서 박수를 보냈다. 이어 청첩장에 “사람이 먼저다. 2018.3.26 문재인”라고 사인을 해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