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내일(19일)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 1명을 추천한다. 최종면접 대상은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 3명으로 압축됐다. 회추위에서 추천한 1명의 회장 후보는 20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심의·의결한 뒤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장으로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롯데면세점 내 매장 위치 변경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개최한다.
다음은 19일 주요 경제·산업·정치·사회분야 주요 일정이다.
◇경제·금융
- 14:00 신한금융지주 회장추천위원회(신한은행 본점)
- 14:00 대외경제정책방향 전문가 간담회(기재부 1차관)
- 15:00 재정전략협의회(경제부총리, 서울청사)
◇산업·증권
- 10:10 드론쇼 코리아 개막식(산업부 1차관, 벡스코)
◇정치·사회
- 08:00 사회부처 국무위원 간담회(여가부 장관, 정부서울청사)
- 10:30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횡령 및 배임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서울중앙지법)
- 10:30 중앙통합방위회의(고용부 장관, 정부서울청사)
- 14:00 종이영수증 없는 점포 선포 협약식(환경부 장관, 이마트 성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