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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IMF 국난 속에서도 IT 고속도로 구축, ‘팔길이 원칙’을 통한 문화·예술 존중 정책을 언급하면서 “오늘의 대한민국은 대통령님이 계시기에 가능했다”고 회고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디지털 강국이자 문화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배경”이라고도 했다.
특히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를 떠올리며 “우리 역사상 최초의 평화적 정권 교체로 민주주의 토대가 단단해졌기에 지난 겨울 내란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고 했다. 국회 앞에 모였던 시민들을 두고는 “수많은 ‘김대중들’의 용기와 연대는 전 세계에 새로운 희망과 영감을 주었다고 자부한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 역시 대통령께서 걸어오신 길 위에 있다”며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국가의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며 “국민이 언제나 승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마지막 승리자는 국민입니다”라는 문구를 소개한 뒤 “어떤 난관과 시련에도 오직 주권자이신 국민을 믿고, 국민의 뜻을 따라 걷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