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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뉴욕시장 후보 맘다니 향해 "연방 자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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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I 2025.09.29 23:01:02

맘다니 향해 ''공산주의자'' 맹공
연방자금 등 지원 없다 강조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의 뉴욕 시장 후보인 조란 맘다니 후보를 향해 어떤 금전적 지원도 없을 것이라고 공격을 퍼부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서 “자칭 뉴욕시 공산주의자이자 시장 후보인 조란 맘다니는 그 어떤 시장도 겪지 못했던 워싱턴과의 문제를 겪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억하라, 그가 내뱉은 가짜 공산주의 공약들을 실현하려면 대통령인 나의 돈(연방자금)이 필요하다”며 “그는 그 어떤 돈도 받지 못할 테니 그를 왜 뽑아야 하겠는가”라고 했다.

이어 그는 “이 이념은 수천년 동안 항상 실패해왔다”며 “다시 실패할 것이며 그건 확실하다”라고 강조했다.

맘다니 후보는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를 큰 표 차로 누르고 본선에 진출하며 돌풍을 불러왔다. 특히 뉴욕시의 생활비를 낮추겠다는 공약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맘다니 후보는 강한 진보 성향 때문에 일부 민주당 주류 인사들로부터 견제를 받고 있다.

에릭 애덤스 미국 뉴욕 시장이 28일(현지시간) 시장직 재선 도전을 포기하며 오는 11월4일 치러지는 뉴욕시장 선거는 민주당 후보인 맘다니 주 하원의원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 간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맘다니 후보를 ‘공산주의자’라고 비난해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애덤스 시장의 재선 포기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로이터통신과 전화 인터뷰에서 “쿠오모에게 훨씬 더 나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며 “이번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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