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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정부 허가가 필요해 진입이 쉽지 않은 베트남 시장에서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며 “최근 모바일 게임의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베트남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점차 유저 층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삼국블레이드는 액션스퀘어의 대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삼국지 원작의 스토리와 언리얼 기반의 호쾌한 액션이 결합한 게임으로, 개발 단계부터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아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국내 시장에서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인 스테디셀러다.
최근 삼국블레이드 IP를 활용한 방치형 장르 ‘삼국블레이드 키우기’를 개발해 170여개 국가에 정식 출시했다. 전작의 핵심 요소를 계승하면서 언리얼 엔진5(UE5)를 활용한 화려한 3차원(3D) 그래픽을 선보인다. 현재 출시 기념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오는 28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할 시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각종 보상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