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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어린이들의 낙서와 그리기에서 비롯되는 상상력을 모티브로 한다. 낙서와 그리기를 통해 바다로 떠나는 작은 거북이와 두 주인공 ‘우기’와 ‘부기’의 모험 이야기를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장면들로 유쾌하게 그려낸다.
가로 4m, 세로 2.1m의 거대한 그림판 전체를 활용하는 역동적인 드로잉 퍼포먼스, 특수처리 된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영상으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개구쟁이 두 주인공과 악사들이 직접 만들어 내는 살아있는 사운드와 유쾌하고 통통 튀는 라이브 연주를 더한 유쾌한 가족극이다.
공연은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체온 모니터링 등 철저한 방역 및 예방 수칙 하에 진행한다. 티켓 가격 4만~5만원. 인터파크,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