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기 일하는 청년통장' 참여 청년 40명 모집

정재훈 기자I 2018.09.18 15:53:34
(사진=양주시)
[이데일리 정재훈 기자]경기 양주시는 ‘경기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에 참여할 청년 4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통장 사업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며 자산을 불려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가입대상은 공고일인 9월 18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34세 중위소득 100% 이하의 일하는 청년으로 대상자가 3년간 근로를 하며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경기도 예산과 민간기부금 등을 더해 3년 뒤 약 10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지원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account.jobaba.net)에서 신청가능 자격 조회 후 접수하면 되고 방문접수와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하지만 △희망키움통장·내일키움통장 등 보건복지부 추진 자산형성지원사업 수혜가구 및 대상가구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의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자 ▲경기도 일하는 청년시리즈 가입자 및 청년구직지원금 참가자 ▲서울희망두배청년통장 등 타 지자체의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불법 향락업체와 도박 사행 종사자는 가입할 수 없다.

최종 선정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결정하며 11월 5일 경기도, 경기도 복지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콜센터(1699-3609)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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