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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일반분양 38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802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1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 보면 11가구를 공급하는 전용면적 114㎡형에 362건의 청약이 집중돼 32.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59㎡형 29.7대 1 △전용 84A㎡형 20.2대 1 △전용 84C㎡형 17.2대 1 △전용 84E㎡형 7.9대 1 △전용 84B㎡형 6대 1 △전용 84D㎡형 5대 1 순이었다.
이 단지는 8·2 부동산대책에 따라 개편된 청약제도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적용된 단지로 85㎡ 이하는 100% 가점제로 당첨자를 가린다. 85㎡ 초과의 경우 기존대로 50%만 청약가점제 적용을 받는다.
오는 2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한편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159가구 모집에 133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59㎡는 6가구 모집에 28명이 지원해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 5개 평형도 각각 2~3대 1 수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