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과기부, '국민인공지능서비스혁신추진단' 신설…민간 전문가 26명 채용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한광범 기자I 2026.08.26 16:30:25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 기반 대국민 서비스를 전담 개발하는 ‘국민인공지능서비스혁신추진단’을 신설하고 민간 전문가 채용에 나선다. 급증하는 AI 서비스 수요에 맞춰 국민 체감형 공공 서비스를 신속히 개발해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과기정통부는 국무총리훈령 제948호 ‘국민인공지능서비스혁신추진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산하 조직으로 추진단을 설치하고, 단장을 비롯한 민간 전문가 26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추진단은 총 61명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단장을 포함한 26명은 전문임기제공무원으로 민간에서 채용한다. 단장직에는 실제 AI 서비스 개발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를 임명해 기획과 개발 방향을 직접 결정하도록 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의 ‘AI 챔피언 과정’을 수료한 지방정부 공무원도 파견받아 현장 연계성을 높인다.

주요 개발 대상은 AI 활용 행정업무 효율화 서비스, 공공AI에이전트를 통한 맞춤형 공공서비스 안내 및 신청 대행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연계와 빠르고 유연한 기술 대응을 위해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정책협의체와 민간 업계·시민단체가 함께하는 민관협의체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채용 원서 접수는 9월 2일부터 시작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9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격 요건과 근무 조건 등 세부 사항은 과기정통부 누리집과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 1년이 AI 강국 도약의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서비스로 성과를 보여줘야 할 때”라며 “추진단은 민간의 전문가가 정부 조직 안에서 AI 기반 서비스를 만들고 빠르게 제공하는 새로운 시도인 만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