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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켓코리아, '美 연방정부 조달시스템' 공급사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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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I 2026.06.01 16:07:12

7500억달러 규모 조달시장 입찰 참여자격 확보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산업자재 유통 전문기업 아이마켓코리아(122900)는 미국 법인 ‘아이마켓아메리카’(IMA)가 미국 연방정부 조달시스템(SAM) 공급 업체로 등록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아이마켓코리아
이번 등록을 통해 IMA는 미국 연방정부 및 공공기관 대상 입찰 참여 자격을 확보했다. SAM은 미국 연방조달청(GSA)이 운영하는 미국 정부 공식 계약관리 시스템으로 미국 연방정부와의 계약 및 공공조달 사업 참여를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등록 절차다. 미국 연방정부 조달시장은 연간 7500억달러 이상 규모로 방산, 반도체, 인프라,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이 참여한다.

IMA는 미국 현지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수행 과정에서 축적한 조달 운영 경험과 공급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공공 및 교육기관 대상의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IMA는 산업 및 연구시설 운영과 연계된 물류, 시설 운영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 IMA는 텍사스 테일러시에서 추진 중인 ‘그래디언트 테크놀로지 파크’(GTP) 프로젝트와의 연계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GTP는 미국 텍사스 테일러시에 위치한 약 26만평 규모의 첨단 산업단지로 반도체, 전기차 등 첨단 산업 기업의 북미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GTP 첫 입주 기업으로 글로벌 물류 업체인 ‘하나로 원 웨이’(HOW)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IMA 관계자는 “이번 SAM 등록은 미국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 확보 차원”이라며 “기존 미국 사업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공공, 교육기관 및 산업 인프라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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