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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는 신명순 의장이 지난 6일 안산시의회에서 열린 제8대 경기도중부권9개시의회의장협의회(안양·부천·안산·시흥·김포·광명·군포·의왕·과천) 정례회의에서 후반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
신명순 신임 협의회장은 “전반기 중부권의장협의회를 훌륭하게 견인해온 김동규 전 안산시의회 의장에게 감사하다”며 “막중한 임무를 맡겨준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의회간 지속적인 정책 공유로 중부권 현안 해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 협의회장의 임기는 2022년 6월 말까지이다. 경기중부권의장협의회는 중부권역 의회를 대변해 광역단체와의 정책 협의와 지방자치법 개정 요구 등 공동 현안에 대한 정부정책 반영을 위해 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