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4대 궁궐(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의 관람이 중지되면서 지난 17일 ‘고궁의 밤’ 사진전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사진전은 4대 궁궐의 사진 78점을 짧은 설명과 함께 소개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사진전 조회 수가 32만회를 기록해 지난 5월 한 달 간 궁궐 방문자 수인 26만명 보다 높았다”며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대폭 늘어난 점과 이에 따른 온라인 관람 문화의 확산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궁능유적본부는 사진 콘텐츠들과 별도로 매주 수요일마다 궁궐활용 영상도 선보이고 있다. 문화재청 누리집과 유튜브 등을 통해 8월 5일까지 총 8편이 게재되며, 지난 17일 첫 편인 ‘경복궁 생과방’을 선보인 데 이어, 24일에는 역사 창작극 ‘정조의 효심을 그린, ‘복사꽃 생각하니 슬프다’’가 공개됐다.
‘복사꽃 생각하니 슬프다’는 조선시대 영조·사도세자·정조로 이어지는 조선 왕실 3대의 비극을 풀어낸 작품이다. 정조가 태어난 경춘전과 영조와 사도세자의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진 문정전 등 창경궁을 배경으로 미디어아트와 무용, 음악극으로 구성했다. 주요장면 모음과 전체영상 등 총 2편이다.
앞으로 △종묘 묘현례(7.1.) △제5회 궁중문화축전 하이라이트(7.8.) △경복궁 경회루판타지 화룡지몽(7.15.) △덕수궁 대한제국외국공사 접견례(7.22.) △경복궁 수문장 임명의식(7.29.) △경복궁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8.5.) 영상이 순서대로 공개된다.
궁궐 활용 영상은 문화재청 누리집과 궁능유적본부 누리집·문화재청 공식 유튜브 채널·문화유산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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