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30일 시흥 배곧동 신청사 부지에서 청사 신축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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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박재화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시·도의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박재화 청장은 “신청사 건립은 안전한 바다와 강한 해양경찰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해 임무에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중부해경청 신청사가 배곧에 자리 잡으면서 시흥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권, 서해 중부 해역의 해양 안전, 치안, 환경 보호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양 안전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중부해경청은 북쪽으로는 서해 5도부터 인천·경기 해역을 거쳐 남쪽으로는 충남 서천까지 남한 육지 면적의 40%에 달하는 광범위한 해역을 관할하는 국가기관이다. 현재 중부해경청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에서 건물 일부를 빌려 임시 청사를 사용 중이며 신청사가 완공되면 배곧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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