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삼일절을 앞둔 28일 본사가 있는 울산 지역 대표 독립운동가인 박상진 의사의 생가와 역사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 한국동서발전 임직원 10여명이 삼일절을 앞둔 28일 울산 지역 독립운동가 박상진 의사의 생가와 역사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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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명의 임직원은 이곳 문화관광해설가로부터 박 의사의 독립운동에 대해 듣고 담당자들과 공원 주변의 쓰레기를 청소하고 생가 마루에 기름칠을 했다. 또 문화재 청소와 유지보수에 필요한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울산 대표 독립운동가 박상진 의사의 애국과 희생정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