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신건강센터는 13일 서울 광진구 센터 대강당에서 남 신임 센터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 센터장의 임기는 지난달 20일부터 2028년 4월 1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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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생인 남 신임 센터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립서울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뒤 국립서울병원 기획홍보과장으로 2016년 국립정신건강센터 설립을 도왔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국립서울병원을 확대 개편해 설립된 기관으로, 정신건강 진료뿐 아니라 정신건강 정책·교육·연구 기능까지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당시에는 코로나19중앙사고수습본부에 파견돼 사회적 재난 일선에서 근무했다. 또 센터 의료부장을 역임하는 등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역사와 성장을 함께해왔다는 평가다.
남 센터장은 취임사에서 “국가 정신건강의 중추 기관인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센터장으로 취임하게 돼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올해부터 추진되는 제3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에 맞춰 센터가 수행해야 할 전략적 역할을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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