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콘서트는 당초 7월 1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이 급선무라는 판단에 따라 하루 전날인 6월 30일 한대희시장의 지시로 전격 보류됐다.
온택트 토크콘서트에는 군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QR코드 인식을 통한 화상회의 앱 ‘줌(Zoom)’ 또는 군포시 공식 유튜브 라이브 채널을 통해 한시장에게 궁금한 점과 다양한 의견 등을 전달할 수 있다.
한대희 시장이 지난달 23일 금정역과 당정동 공업지역 등 민선7기 2년동안 추진해 온 주요사업의 현장을 순방하면서 설명한 동영상을 상영한다. 또 지역예술인들의 축하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민선7기 지난 2년의 공과와 미래비젼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한시장과 시민들간의 솔직담백한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