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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회장은 “새로운 균형 발전의 대안을 제시하고, 계획체계의 선진화에 앞장서 공간계획의 융복합을 통해 혁신을 이루겠다”며 “계획 관련 학회와의 학술적 협력, 새로운 기술산업협회와의 기술적 연대, 타부처 정책기관들과의 정책적 융복합으로 학회의 새 도약을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서울대 도시공학전공으로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정책자문위원,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심의위원, 국무총리실 세종시 지원위원 등을 맡고 있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이날 학술부회장 및 행·재정부회장도 동시에 선출했다. 학술부회장은 김찬호 중앙대 도시공학과 교수, 행·재정부회장은 최봉문 목원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각각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