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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제는 “감독님과 대화를 통해 증량을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20kg 증량을 했다”며 “시간을 충분히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살이 잘 찌는 체질이 아니라 먹는 것에 힘든 것은 있었는데 찌는 체질로 바뀌더라. 빼는 게 어려워졌다. 촬영하면서도 혈당 스파이크도 많이 왔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잘 이겨내고 열심히 찌우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이효제의 고충을 듣고 “미안하다”면서도 “오타쿠스러운 면도 있고 평소 너무 핸섬해서 그 부분을 감추고 싶어서 증량을 부탁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어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받은 고등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킹덤’ 시즌2 B감독과 드라마 ‘무빙’ 공동연출을 맡으며 탄탄한 노하우를 쌓아온 박윤서 감독의 첫 메인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가 박윤서 감독과 함께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국 ‘YA(영 어덜트) 호러’ ‘기리고’는 10대들의 정서가 공포의 근원이 되어 우정, 첫사랑, 시기, 질투 등 공감 요소와 저주, 죽음, 복수 등 공포 소재가 결합된 복합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넷플릭스에서 오는 24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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