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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관계자는 “현재 오아시스와 연계 사업을 검토 중”이라며 “오아시스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길 고대하며 메이오아시스로 사명을 번경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티몬의 플랫폼명은 가급적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법인명 변경은 티몬을 새롭게 운영하겠다는 안준형 오아시스 대표 등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됐다. 앞서 정했던 법인명 아고는 ‘선도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라틴어로, 티몬의 이미지 쇄신을 위한 임시 법인명이었다는 설명이다.
다만 티몬의 재오픈 시점은 여전히 미정이다. 앞서 티몬은 지난해 8월과 9월 두 차례 리오픈을 예고했지만 카드사들의 결제대행(PG) 연동 거부로 매번 연기됐다. 지난 2024년 티메프(티몬·위메프) 1조원대 미정산 사태 여파가 여전히 남아있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6월 티몬을 인수한 뒤 티몬 인수대금에 116억원을 투입하고, 미지급 임금과 퇴직급여 등 65억원을 변제했다. 아울러 플랫폼 정상화를 위해 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도 단행했으나 개점휴업 상태로 재무 부담만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