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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10분여 만인 오후 5시 48분 화재를 진압했으나, 차량 내부에서 A씨가 소사된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 CCTV 분석 결과 사고 당시 차량에는 A씨 혼자 탑승해 있었다. 다만 A씨는 운전석이 아닌 뒷좌석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앞쪽에서 불이 나자 뒷좌석으로 이동, 문을 열려고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뉴시스에 밝혔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도로 경계벽 들이받은 뒤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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