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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 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결제 편의를 제공하고 KST모빌리티의 마카롱택시와 서울시 공식 외국인 택시 서비스 인터내셔널 택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알리페이 앱 내 배너를 통해 인터내셔널 택시를 보다 쉽게 예약할 수 있다. 더불어 앱을 통해 인터내셔널 택시를 이용할 경우, 택시 할인권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한다.
이행열 KST모빌리티 대표는 “인터내셔널 택시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