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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고문은 서울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97년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출범과 함께 교수로 임용돼 한국협상학회장, 한국국제통상학회장, 한국국제경제학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유엔(UN) 한국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에서는 4번째이자 한국 경제학자 최초로 스웨덴 왕립공학한림원의 국제 회원(international fellow)으로 선정됐다. 지난 1월엔 저서 ‘트럼프 어게인(Trump Again)’을 출간했다.
최 고문은 태평양 ‘통상전략혁신 허브(Trade Strategy & Innovation Hub)’를 이끄는 중책을 맡는다. 한국의 주요 통상 이슈를 다룬 경험과 노하우, 풍부하고 깊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태평양 글로벌미래전략센터, 국제관세팀, 크로스보더 컴플라이언스팀 등 주요 전문팀들과 긴밀한 협업 체제를 구축해 통상정책 및 통상협상 등 종합적인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교부 차관을 포함해 경제외교 분야의 요직을 역임한 임성남 태평양 글로벌미래전략센터장은 “글로벌 통상 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업들은 보다 전략적이고 정교한 통상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태평양은 국제통상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최병일 고문과 함께 대미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글로벌 복합위기 속 시장을 개척하고 투자 기회를 모색해야 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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