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스토리는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고 피크네코 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로, ‘아재 개그’로 재해석한 삼국지 스토리와 ‘전략성’을 강조한 플레이방식 등이 강점이다. 지난해 4월 국내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면서 중국과 태국, 글로벌 월드를 오픈했으며 해외 매출비중이 전체의 45%에 이를 정도로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킹덤스토리는 중국에서 지난 7일 게임전문 인터넷 방송플랫폼 용주직파(중국명 룽주쯔붜)를 통해 ‘연회의 신’ 게임 방송에 등장했다. 총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방송에서 진행자 2명과 유명 BJ 3명이 주요 캐릭터 코스튬 복장으로 등장, 게임을 소개하고 직접 전투와 연회 등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국지 관련 퀴즈대회와 질의·응답 세션 등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방송은 18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접속했고, 7만8000건 이상의 댓글이 달리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태국에서는 지난달 9일부터 웹툰사이트 코미코(Comico, http://www.comico.in.th/titles/178)를 통해 킹덤스토리 웹툰이 연재되고 있다. 현지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게임스토리 모드를 원안으로 웹툰을 구성하는 등 현지 최적화에 힘썼다는 설명이다. 태국에서 서비스되는 킹덤스토리 웹툰은 총 30화로, 현재 4화까지 업로드됐다.
김상호 NHN엔터테인먼트 퍼블리싱사업부 이사는 “올 1분기에는 또다른 삼국지 문화권인 일본과 대만에도 ‘킹덤스토리’를 출시할 수 있도록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크루세이더퀘스트’처럼 전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흥행 게임으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thekingdomsto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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