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상 받아
부천형 지역사회통합돌봄정책 성과 우수
 | | 부천시 직원이 10일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사회복지서비스 분야 대상을 받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부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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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부천시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사회복지서비스 분야 대상(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정책 개발을 유도하고 특색있는 지역정책을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이번 대전은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물 △기업환경 개선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 개발 등 7개 부문 9개 분야로 이뤄졌다.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접수한 113개 우수정책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질의응답 등 심사위원회 합동평가를 거쳐 우수 지자체의 정책을 선정했다.
 | | 조용익 부천시장이 시청에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것을 기념해 직원들과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부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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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2019년부터 추진한 부천형 지역사회통합돌봄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이 정책은 △찾아가는 방문형 보건의료체계 구축 △지역사회·주민참여형 돌봄체계 마련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효과성 분석·연구 등의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모두가 돌보고 모두가 누리는 통합돌봄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를 구축하고자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을 돌봄이 걱정 없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