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갭(GAP)은 29일(현지 시간) 실적 발표 후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전날(28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프리마켓에서 급락했지만, 정규장에서는 오히려 보합권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분기 주당순이익은 57센트를 기록해, 예상치 55센트를 상회했다. 매출은 37억3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망치 37억4000만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총마진은 41.2%로, 예상치 41.9%를 하회했다.
브랜드별로는 갭, 올드 네이비, 바나나 리퍼블릭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에슬라테의 매출이 9% 역성장하며 전체 매출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처드 딕슨 갭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에슬레타는 운동복 분야에서 다섯 번째로 큰 브랜드이지만, 이번 분기 성과가 실망스러운 것은 맞다”라며 “신규 고객 유치에 집중하면서 기존 핵심 고객을 위한 제품이 부족했던 듯 하다”라고 설명했다.
갭의 주가는 오전 10시 10분 기준으로 0.42% 상승해 21.77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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