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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스타, 205억 시리즈B 투자 유치…누적 379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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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5.08.13 13:49:05

국내외 대형 투자사 참여
AI 데이터·신뢰성 검증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인공지능(AI) 데이터 전문 기업 셀렉트스타(대표 김세엽)가 20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누적 투자 유치액 379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KB인베스트먼트, KB증권, 신한벤처투자, 키움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삼성증권, 무림캐피탈, 인포뱅크파트너스 등 국내 주요 투자사를 비롯해 세일즈포스(Salesforce), ACVC파트너스 등 해외 전략적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 (사진=이데일리 DB)
국내외 유수 투자사들이 동시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셀렉트스타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높은 시장 신뢰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셀렉트스타가 글로벌 AI 생태계에서 ‘데이터+신뢰성 검증’의 양축을 모두 갖춘 드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18년 설립된 셀렉트스타는 AI 개발 필수 인프라인 데이터 수집·가공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 5대 그룹과 5대 금융그룹을 포함한 320여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최근에는 한국어 데이터셋 수요가 증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다국어·멀티모달 데이터셋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 중이며, 저작권이 해결된 고품질 데이터셋 판매 플랫폼 ‘데이터셋 스토어’와 생성형 AI 신뢰성 평가 플랫폼 ‘다투모 이밸(Datumo Eval)’을 주력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한 셀렉트스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서 SK텔레콤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 지난 4일 최종 선발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통해 AI 모델 학습을 위한 데이터 공급뿐만 아니라, AI 서비스 품질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통합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생성형 AI의 확산 속에서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모든 기업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삼아, 신뢰성 검증 기술 고도화와 해외 파트너십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셀렉트스타는 이번 투자금 전액을 △AI 신뢰성 평가 플랫폼 고도화 △글로벌 데이터셋 시장 공략 △다국어·멀티모달 데이터 확보 △해외 영업 및 마케팅 인프라 구축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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