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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미나이 플래시는 자사 생성형 AI 제미나이 울트라·프로·나노 등 매개 변수 크기로 분류한 모델 중 프로 모델을 경량화한 서비스다. 빠른 응답과 실시간 처리가 가능한 비용 효율적인 모델로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입력을 지원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퀵·배송 서비스 적용을 시작으로 향후 카카오T의 택시·대리 호출,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다양한 AI 기능의 도입과 활용을 높여 카카오T의 사용자 편의성과 효율성을 개선 및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제미나이를 통해 카카오 T 퀵·배송 서비스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용자 편의 개선을 위해 우수한 AI 서비스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확장성을 갖춰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는 카카오(035720) 그룹이 다양한 AI를 적재적소에 투입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AI 오케스트레이션’ 전략 일환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는 자체 개발한 AI 거대언어모델(LLM) ‘카나나’뿐만 아니라, 글로벌 오픈소스 LLM의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조합해 최적의 사용자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 챗GPT 운영사 오픈AI와 전략적 협업을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