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생산현대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노후화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공정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총 27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생산현장의 공정개선과 개발에 따른 소요비용의 70%를 기업 당 3500만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2월 24일) 본사 또는 공장이 김포시에 소재하고,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관련서류를 16일까지 경과원 서부권역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김기준 경과원 원장은 “제조업의 기둥인 산업단지의 노후화는 기업 경쟁력을 넘어 대한민국 기술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많은 기업이 생산공정 개선으로 생산성 향상과 함께 매출증대 효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