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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조선, 가스텍 2026 참여…친환경 선박 기술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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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기자I 2026.09.16 15: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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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협력 업무협약 3건 체결
고효율 LPG운반선 등에 적용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케이조선이 세계 최대 가스·에너지 산업 전시회인 ‘가스텍 2026’ 참여를 계기로 글로벌 선급 및 기자재 기업들과 친환경 선박 건조 공동 기술 개발에 나선다.

케이조선은 가스텍 2026 기간 중 글로벌 선급 및 기자재 기업들과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을 위한 협약 3건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조선은 고효율 소형 LPG 운반선을 비롯해 에탄올 연료 추진 및 풍력보조추진 시스템(WAPS)을 적용한 5만 톤(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개발을 각각 추진한다.

먼저 케이조선은 일본선급협회(NK), 세진중공업과 친환경·고효율 소형 LPG 운반선인 ‘Eco 9K LPG Carrier’를 공동 개발한다. 해당 선박에는 러더벌브, 에너지 세이빙 핀 등 에너지 절감 장치(ESD)를 적용해 연료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계획이며, 일본선급협회(NK)의 기술 검증을 거쳐 개념승인(AIP)을 획득할 예정이다.

이어 친환경 대체연료 분야에서는 영국 로이드선급(LR)과 에탄올 연료 추진 5만 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을 공동 개발한다. 에탄올은 바이오 기반으로 생산할 경우 전주기 온실가스 저감이 가능한 대체연료다. 아울러 케이조선은 노르웨이 선급협회(DNV), bound4blue와 풍력보조추진 시스템을 적용한 5만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을 공동 개발한다.

케이조선 관계자는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을 비롯해 다양한 선종에서 친환경·고효율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환경규제와 선주의 다양한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조선이 세계 최대 가스·에너지 산업 전시회인 ‘가스텍 2026’에 참여해 글로벌 선급 및 기자재 기업들과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풍력보조추진 시스템(WAPS)을 적용한 5만 톤(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케이조선이 세계 최대 가스·에너지 산업 전시회인 ‘가스텍 2026’에 참여해 글로벌 선급 및 기자재 기업들과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풍력보조추진 시스템(WAPS)을 적용한 5만 톤(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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