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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28일 소환 통보…명씨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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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운 기자I 2025.07.21 18:19:03

출석요구서 정치자금법 위반 피의자 적시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등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이 명 씨에게 28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명 씨 측에서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등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 (사진=연합뉴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명 씨 측에 오는 28일 오전 10시 특검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이에 명 씨 측은 이달 말이나 내 달 초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지만 특검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특검팀은 국회의원 공천을 대가로 서로 돈을 주고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명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공판이 열린 창원지법 현장에 수사관을 보내 명 씨 측에 출석요구서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명 씨 측은 소환 일정이 특검의 일방적인 결정이라며 출석요구서 수령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석요구서에는 명 씨가 뇌물공여·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특검팀은 오는 29일엔 윤 전 대통령을, 내달 6일엔 김건희 여사를 소환해 관련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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