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서 경찰관,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준

김민정 기자I 2024.11.20 19:26:41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현직 경찰이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사진=연합뉴스)
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10시 30분께 서구 비산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중부경찰서 형사과 소속 A(50)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적발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직위 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