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영양군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23일 ‘상생발전 TF’를 구성하고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발족회의를 개최했다.
‘상생발전 TF’는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이배근 운영지원실장과 영양군 강완석 농업경제건설국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양 기관 내부위원 8명과 주민대표 2명 및 전문가 1명 등의 외부위원을 포함하여 총 11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개최된 발족회의에서는 조류 충돌방지 테이프 시범 부착 사업 등 양 기관이 추진한 협력사업을 점검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복원 연계 지역 브랜드 공동개발 사업 등 신규 협력사업 추진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사진=국립생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