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IB에 따르면 이번 실적은 지속적인 펀드 결성에 의한 관리보수와 우수한 포트폴리오 평가·회수이익의 결과다. 이번 반기에만 1개의 PEF펀드와 2개의 VC펀드를 결성하며 지속적인 운용규모 확대를 통해 수익을 냈다는 설명이다.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아모센스(357580)와 씨앤투스성진(352700),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 피엔에이치테크(239890) 등의 투자사가 코스닥에 상장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는 “하반기에도 우수한 포트폴리오 회수 및 대규모 펀드 결성이 예정되어 있어 양호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스닥 150에 편입된 VC 대장주로서 변동성이 커진 시장 상황을 뛰어넘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펀드결성, 투자, 회수 모든 측면에서 균형 잡힌 성과향상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