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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가 올 2분기(4~6월) 콜센터 접수 민원을 분석한 결과 냉·난방 관련 민원은 761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배 가량 증가했다. 이 중 객실이 덥다는 민원은 485건으로 65%를 차지했다. 공항철도는 5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는 등 이른 더위의 영향으로 냉방 관련 민원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출근시간대 서울 방면 검암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 구간과 퇴근시간대 인천 방면 홍대입구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 구간에서 덥다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많이 접수됐다. 반면 일부 시간대와 구간에서는 춥다는 의견이 접수돼 외부 기온과 승객 밀집도, 운행시간대 등을 고려한 탄력적인 냉방 운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철도는 여름철 기온 변화에 맞춰 냉방 기본 설정온도를 단계적으로 조정하고 민원 발생 시간과 구간, 열차별 특성을 분석해 기관사 운전과 교육에 반영하고 있다. 또 주요 민원 사례를 공유하며 객실 냉방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이번 현장체험 결과를 기관사 교육과 운전취급에 반영해 고객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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