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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선거]제주지사에 與 위성곤 당선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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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 기자I 2026.06.03 23:29:42

도의원·3선 국회의원 거쳐 도지사로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제주지사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종료된 3일 오후 제주시 연북로 위성곤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도지사 후보 부부와 지지자 등이 출구조사 결과를 접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선관위 등에 따르면 위 후보는 개표율 55.12% 현재 62.90%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된다. 2위인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는 33.78%를 득표하고 있다.

위 후보는 전남 장흥군 출신으로 8살 때인 1976년 가족과 함께 제주 서귀포시로 이주했다. 대학생 때는 제주대 총학생회장을 지내며 학생운동에 몸담았다.

2006년 열린우리당(민주당) 소속으로 제주도의원에 출마한 그는 내리 3선 도의원을 지냈다. 2016년 총선에선 도의원직을 내려놓고 제주 서귀포시에 출마해 3선 고지까지 오르는 데 성공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현역인 오영훈 지사와 동료 의원인 문대림 의원을 경선에서 꺾고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본선에서도 압승에 성공하면서 위 후보는 지금까지 7번 선거를 치르면서 전승을 거두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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