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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위는 “코웨이는 순이익의 40%를 주주환원에 사용하는 등 주주가치 증진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중이 과반으로 집중투표제 도입의 필요성이 불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솔루엠 역시 이달 자사주 100만주를 소각하는 등 이사회가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적이며 최근 3년간 횡령·배임 등 불법행위가 없어 집중투표제를 통한 기존 경영진에 대한 감시 강화 필요성이 낮은 편”이라고 했다.
또 “DI동일은 주주총회에서 윤리경영위원회 및 감사위원회 설치 등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경영 투명성이 제고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솔루엠의 주주총회에 자기주식 소각 결정 권한 부여, 권고적 주주제안 도입 등 정관변경 주주제안은 반대했다. 이는 상법 위반의 소지가 있고 주주 권익 향상에 기여하는 정도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실익 대비 부작용이 크다는 우려에서다.
DI동일의 전자투표 도입 주주제안에 대해서는 주주총회 참여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주주 이익을 증대할 것이라며 찬성했다.
자문위는 “코웨이, 솔루엠의 주주환원 정책과 DI동일의 지배구조 개선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나머지 안건에는 찬성을 권고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