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美특징주]셀시어스홀딩스, 4Q 호실적·경쟁사 인수…개장 전 '급등'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장예진 기자I 2025.02.21 23:16:12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에너지드링크 제조업체 셀시어스홀딩스(CELH)는 지난 4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회사는 경쟁사 ‘알라니 누’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21일(현지시간) 오전 8시 30분 기준 셀시어스홀딩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32% 급등한 33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셀시어스홀딩스는 지난 4분기 순매출이 3억322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3억2800만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은 0.14달러로 이 역시 월가 컨센서스인 0.11달러를 웃돌았다.

또한 셀시어스홀딩스는 경쟁사인 ‘알라니 누’를 총 18억달러에 현금 및 주식 거래를 통해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자로드 랭한스 셀시어스홀딩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인수는 강력한 전략적, 재무적 이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셀시어스홀딩스가 이번 인수를 통해 성장 둔화를 겪는 자체 브랜드에 더해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를 추가하여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